평범한 직장인에서 트로트 무대까지, 한강의 시작 한강(본명 윤성규, 1985년생)은 한때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부모님의 뜻에 따라 식품가공학과에 진학하고 졸업 후 제약회사, 방송통신사, 잡지마케팅 등 다양한 직장 생활을 경험했다.하지만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었고,서른 한 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의 꿈을 품게 됐다.남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택할 때, 그는 과감히 음악의 길을 선택했다.데뷔와 동시에 찾아온 시련, 전세사기와 전 재산 상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곡을 녹음했지만 앨범 제작을 맡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며전 재산과 아버지가 마련해준 전세금까지 모두 잃었다.민사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실질적으로 돈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