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해 시작한 발레—김윤아의 근황” 자우림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존 발레’라는 문구와 함께 밝고 화려한 발레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그녀의 모습은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의지를 고스란히 드러냈다.“2011년, 뇌신경마비와의 사투” 김윤아는 지난 2023년 ‘세바시’ 강연에서 2011년 자우림 8집 앨범 작업 이후 면역력 저하로 인해 뇌신경마비를 겪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그녀는 “선천성 면역결핍자라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며,“뇌신경마비로 후각, 미각, 청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 미주신경까지 모두 영향을 받아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현재도 마비 후유증으로 일부 감각과 기능이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