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 현장 노동자로 변신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쇼트트랙 영웅 김동성이 최근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황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까지 거머쥔 그는, 이제는 작업복을 입고 포클레인 버킷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햄버거를 먹는 소박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그의 아내 인민정은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김반장”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새로운 삶을 응원했다.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행복 김동성의 최근 일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더해졌다. 인민정은 딸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김동성의 모습을 공유하며, 여전히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낮에는 여름처럼 덥고 밤에는 쌀쌀해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