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발전이 곧 국력”…이수영 회장, 평생 모은 766억 통 큰 기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카이스트(KAIST)에 무려 766억 원을 기부한 배경과 인생 철학이 다시 한 번 조명되고 있다. 이수영 회장은 1936년생으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겪으며 성장했다. 그는 “어린 시절 나라 없는 설움과 배고픔을 뼈저리게 겪었다. 어머니는 솥단지에 감자, 고구마, 쌀을 넣어 끓여 동네 사람들과 나눴고, 그때부터 ‘돈을 벌면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마음이 싹텄다”고 밝혔다. 💡 “과학발전이 곧 국력”이라는 신념으로 766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 이수영 회장기자에서 축산·부동산 사업가로…끊임없는 도전과 성공 이수영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63년 서울신문에 입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