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에 교복 입고 등장한 여고생,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최리의 학창 시절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KBS1 ‘TV쇼 진품명품’에 교복 차림으로 출연한 여고생 최리의 영상이 재조명된 것. 당시 최리는 “TV에 출연하고 싶어서 집안 대표로 나왔다”는 귀여운 고백과 해맑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풋풋한 여고생의 모습과 지금의 대세 배우로 성장한 최리의 이미지가 겹치며, 팬들은 “이때부터 남달랐다”, “얼굴 천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통 무용인 출신, 무용에서 연기로 과감히 방향 전환”
최리는 1995년생으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무용과와 중앙대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정통 무용인’ 출신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권유로 무용을 시작했으나, 우연히 연기를 접하며 배우의 길로 과감히 방향을 틀었다.
무용수로서의 단단한 기본기와 무대 경험은 이후 연기자로서의 감정 표현과 신체 활용에 큰 자산이 됐다.
“영화 ‘귀향’으로 화려한 데뷔, 대종상 신인상 수상”
최리는 2016년 영화 ‘귀향’에서 은경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뉴라이징상’을 수상하며 신예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귀향’에서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관객의 마음을 울렸고, 최리는 단숨에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인 배우로 떠올랐다.
“드라마와 영화, OTT까지…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
최리는 이후 드라마와 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tvN ‘찬란하고 쓸쓸하神 – 도깨비’에서는 허당기 넘치는 얄미운 사촌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발랄한 매력을,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는 로맨틱한 감성을,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최리의 연기는 발랄함, 로맨틱함, 깊은 감정선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용에서 연기로, 새로운 도전의 아이콘”
무용 전공에서 연기로 과감히 전환한 최리는, 무용수로서의 경험을 연기에 녹여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무용을 통해 다져진 신체 감각과 무대 경험, 그리고 연기자로서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최리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과 업계는 “앞으로 더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에서 최리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그의 미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진품명품 여고생에서 대세 배우로, 최리의 성장 스토리”
KBS ‘진품명품’에 교복을 입고 등장했던 풋풋한 여고생은 이제 영화, 드라마, OTT를 넘나드는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최리는 무용에서 연기로의 과감한 도전, 그리고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앞으로 최리가 펼칠 새로운 도전과 성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