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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에'' 임영웅 옆집 20억에 매입해 살고 있는 유명 트로트 가수

혹우어항속 2025. 5. 25. 08:57

“16살에 대출 없이 20억 자가 매입”…정동원의 영앤리치 라이프

 

가수 정동원이 18세의 나이에 자신이 16살 때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한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주상복합 아파트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정동원은 “이사 와서 사는 동안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는데, 이번에 내 채널이니까 모든 것을 오픈하기로 했다”며 집을 직접 소개했다.

 

이 집은 57평형 한강뷰가 인상적인 아파트로, 같은 단지에는 가수 임영웅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튜브 정동원 채널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사춘기 감성 담긴 드림하우스”

 

정동원의 집은 거실, 주방, 안방, 드레스룸 모두 블랙 앤 화이트로 꾸며져 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사춘기가 안 끝났던 것 같다. 상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다 블랙으로 했다.

 

지금은 좀 후회한다”고 밝힌 정동원의 솔직한 고백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침실에는 고가의 명품 침대, 드레스룸에는 어두운 옷들이 가득했고, 주방과 거실은 사용 흔적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내 집 마련이 간절한 꿈”

 

정동원은 집을 공개하며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항상 가난하게 살았다. 성공하면 내 집 마련이 꿈이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다.

 

이 집이 첫 집이기도 하고 애착이 더 많이 간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집이 없어서 성씨 대대로 내려오는 재각(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에서 살았다.

 

이후 빚을 져서 고향에 카페 있는 건물에서 식당을 하면서 가족들과 쪽방에서 살았다.

 

그 집이 ‘인간극장’에 나왔던 집”이라고 설명했다.


“가족에게 보여줄 수 있어 가장 뿌듯”…성공의 순간

 

정동원은 “항상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빚 없이 내 집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진짜 가장 뿌듯했던 게 이 집을 샀을 때다.

 

동생이 서울 올라와서 집 구경하고 자고 갔는데 뿌듯하더라.

 

남들이 부럽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은데 ‘잘 키워놨네’, ‘성공했네’ 이런 말 들을 때 정말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가족들이 “잘 키워놨다”, “성공했다”는 말을 해줄 때가 가장 기쁘다고 밝히며, 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 인테리어의 이유와 후회, 그리고 성장”

 

정동원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인테리어를 할 당시 사춘기가 안 끝났던 것 같다.

 

상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이상한 생각이 있어서 다 블랙으로 했다. 지금은 좀 후회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침실에는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도록 암막 커튼을 설치했고, 옷방 역시 어두운 옷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그때는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밝은 집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작은 방에서 시작해 한강뷰 펜트하우스까지”

 

정동원은 “예전에 살던 집은 집안에 내려오는 재각이었다. 거기서 살다가 빚을 져서 고향에 카페 있는 건물에서 식당을 하면서 쪽방에서 가족들과 살았다.

 

그 집이 ‘인간극장’에 나왔던 집”이라고 회상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한강뷰가 펼쳐지는 57평형의 넓은 아파트로,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슈퍼 킹사이즈의 침대, 자쿠지가 있는 욕실, 방음 공사가 된 작업실 등 럭셔리한 공간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과 이웃, 보안 철저한 드림하우스”

 

정동원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로, 유동 인구가 많지만 동선이 완벽하게 분리돼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되는 곳이다.

 

최고층 펜트하우스에는 가수 임영웅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원은 “이 집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가장 뿌듯하다.

 

어릴 때부터 빚 없이 집을 사고 싶다는 꿈을 이뤄서 정말 기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앤리치의 상징, 10대에 이룬 꿈”

 

정동원은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출 없이 20억 원대 아파트를 현금으로 매입해 ‘영앤리치’의 상징이 됐다.

 

그는 “성공하면 내 집을 마련하고 싶었다. 이 집이 첫 집이라 애착이 크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서 가족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